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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래머의 고집
    컴퓨터 일반 2008. 4. 9. 09:05
    비단 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일수 도 있지만 몇몇은 공감가는 사람도 있을듯..



    프로그래머는 자기의 코드에대한 대단한 자부심과 하나의 예술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코드에대해서 다른 사람(프로그래머)이 충고를하면 그리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심지어는 '변수 이름'을 고치라고 해도 고치지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충고는 그 코드가 더 멋있고 아름답게 변화되길 원해서 하는 충고이다.

    그 코드 즉 하나의 예술작을 깨부수기 보다는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기 위한 충고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자기의 코드에대해 완벽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완벽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고 고쳐나갈때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운 예술작인 코드가 나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오픈소스를 예로 들수도 있겠다.

    현재 진행 중인 코드를 공개해서,

    부족한 부분의 피드백을 얻어 더욱 완벽한 코드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시도라고나 할까..



    다른 사람의 충고를 긍적적으로 생각하자.

    나 자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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